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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류승룡 카메오, 김수현과 대화 중 미래 암시?… '궁금증 UP'

입력 2014-02-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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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그대 류승룡 카메오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그대 류승룡 카메오가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류승룡이 '허균' 역으로 깜짝 등장해 도민준(김수현 분)과 대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균이 "만약에 선생님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정체를 드러내고 구하지 않을거냐"고 묻자 도민준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에필로그에서 허균은 "당신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을 것 같다. 사랑이란 감정은 짓궂어서 그걸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더 강력하고 옴짝달싹 못 할 방법으로 찾아오기 마련이다"라고 미래를 암시하는 듯한 말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별그대 류승룡 카메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류승룡 카메오, 분명 의미 있는 말일거야" "별그대 류승룡 카메오, 다음화 빨리 보고싶다" "별그대 류승룡 카메오, 헐 갓 완전 꿀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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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그대 류승룡 카메오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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