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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시청률 30% 돌파, 방송 2회 만에 주말극 평정… '대박 조짐'

송지현 인턴기자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ssongzy@kyeongin.com
입력 2014-02-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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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은 시절 시청률 30% 돌파 /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캡처
'참 좋은 시절'이 방송 2회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2 '참 좋은 시절'은 전국 기준 3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1회가 기록한 23.8%에 비해 무려 6.5%P 상승한 수치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30% 벽을 돌파한 '참 좋은 시절'이 전작 '왕가네 식구들'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참 좋은 시절'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이경희 작가 특유의 서정적인 필력, 김진원 PD의 치밀하고 단단한 연출력 등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이서진 아역을 맡은 권민아, 박보검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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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은 시절 시청률 30% 돌파 /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캡처

'참 좋은 시절' 시청률 30%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참 좋은 시절' 시청률 30% 돌파, 대박 방송 2회만에 30%라니" "'참 좋은 시절' 시청률 30% 돌파, 아역들도 연기 잘하고 뭔가 재밌을 듯" "'참 좋은 시절' 시청률 30% 돌파, 김희선 아직 사투리가 좀 어색해도 열심히 하려는 노력이 보여서 참 보기 좋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서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가족의 사랑과 이웃의 소중함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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