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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장인어른 알고 보니 배우 양택조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4-03-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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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장인 양택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배우 장현성의 장인어른이자 그의 아들 장준우 장준서 형제의 외할아버지는 배우 양택조로 드러났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준우의 가르침을 받는 준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준우는 종이에 뭔가를 적더니 준서에게 달달 외우라고 지시했다. 이는 외가 친가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름이 적힌 종이였다.

하지만 준서는 할아버지 양택조 등 조부모들이 이름을 외우는 것을 힘들어했고 존칭을 쓰지 않고 '양택조'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에 준우는 "양자 택자 조자라고 해야 한다"며 외할아버지 이름 교육에 열을 올려고, 결국 준서는 조부모 이름쓰기에 성공했다.

한편 양택조는 지난 2010년 한 방송에서 막내딸 양희정씨와 손자 장준우 군과 함께 출연해 "배우 장현성이 막내 사위"라고 밝혔다.
 
이날 양택조는 "다른 녀석들은 다 만나도 연극배우 만큼은 안 된다고 했는데 결국 연극하는 사람을 데려왔다"며 "솔직히 막내 사위가 처음엔 마땅치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반대를 하면 딸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언제 결혼할 거냐. 빨리 결혼하라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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