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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조민기, 정일우에 '내 뒤통수 친 유이 제거하라' 윽박질러

입력 2014-03-2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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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무지개' 조민기, 정일우에
'황금무지개' 조민기가 정일우에게 유이를 제거할 것을 지시를 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손영목·차이영 극본, 강대선·이재진 연출) 39회에서 서진기(조민기 분)는 서도영(정일우 분)이 자신의 뒤통수를 친 일을 알고 분노했다. 

서진기는 "김백원(유이 분)에게 황금그룹을 주려는 속셈을 모를 줄 알아?"라며 서도영의 뺨을 때렸다. 이어 "넌 나한테 비수를 꽂았어. 난 너한테 모든 걸 물려주려 했는데"라고 소리쳤다.

이어 "신뢰를 얻으려면 직접 백원이를 죽이라"고 윽박질렀다.

이에 서도영은 무릎을 꿇고 "백원이는 손대지 마세요. 부탁합니다 아버지"라고 애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진기는 "다시는 나한테 덤비지 마"라며 서도영을 끌어안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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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무지개' 조민기, 정일우에
태영(재신 분)은 김천원이 서도영과 결혼한다는 말에 분노했다.

한편 장미림(지수원)은 장덕수를 죽인 사람의 배후가 서진기라는 사실에 큰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이고 이혼을 결심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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