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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유이, 박선우에 황금수산 선물받아… 알고보니 정일우의 도움

입력 2014-03-1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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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무지개' 유이, 박선우에 황금수산 선물받아… 알고보니 정일우의 도움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37회 방송 캡처
'황금무지개' 유이가 황금수산을 선물 받았다.

16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 37회 '끝까지 갈 거야!'에서 정심(박원숙 분)은  백원(유이 분)에게 진기(조민기 분)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알려주고, 백원은 갯벌을 내놓는 승부수를 띄운다.

서진기는 천원(차예련)과 같은 편이 된 태영(재신 분)을 괘씸하게 여기지만, 도영(정일우 분)은 아직 태영이 이용가치가 있다고 조언한다.

포에버 미친스키라는 미국 이름으로 황금수산 입찰에 뛰어든 영원(박선우 분)은 최고가 1300억을 써내고 결국 입찰에 성공했다. 이에 놀란 백원은 "미국에서 작은 구멍가게를 하는 부모님을 뒀다더니 어떻게 된거냐"라며 물었다.

이에 영원은 "좋은 일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그랬다. 우리 아빠는 돈 안되는 일에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투자를 안하는 사람이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영원은 "그러나 황금수산은 내가 산거다. 절반은 내가 특허권으로 번 돈을 탈탈 턴거고, 절반은 아빠한테 빚진거다. 그러니 누나가 잘해야 한다. 황금수산은 내가 누나한테 주는 선물이다"라며 백원에 감동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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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무지개' 유이, 박선우에 황금수산 선물받아… 알고보니 정일우의 도움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37회 방송 캡처
입찰액에 대해 궁금해해던 백원에게 영원은 "누나가 얼마 쓸지, 천원이 누나가 얼마 쓸지 알고 있었다. 도영이 형이 알려줬다"라며 도영의 공이 컸음을 알렸다.

도영이 도움을 줬다는 소리에 백원은 눈빛이 변했고, 영원은 "형이 도와주는데 누나는 왜 헤어진 거냐"며 따졌다.

그러나 백원은 "지금은 말 못한다. 나중에 알려주겠다"며 말을 아껴 영원을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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