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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정일우 유이 앞에서 상의 탈의… "느끼지말고" 짖궂은 농담

입력 2014-01-2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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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무지개' 정일우 유이 앞에서 상의 탈의… "느끼지말고" 짖궂은 농담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25회 방송 캡처
'황금무지개' 정일우가 유이 앞에서 상의 탈의를 했다.

26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MBC '황금무지개' 25회에서는 서도영(정일우 분)이 김백원(유이)에게 옷을 갈아입혀달라고 능청스럽게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도영은 김백원을 구하려다 차사고를 당하고 병원에 입원했다.

서도영은 병원복이 더럽혀진 탓에 옷을 갈아입어야 하지만 팔에 기브스를 한 상황이라 갈아입기 힘든 상황이었다.



서도영은 일부러 김백원에게 "옷을 갈아입혀달라"고 부탁하며 "이럴 줄 알았으면 운동이라도 좀 할 걸 그랬나. 느끼지 말고"라고 능청을 떨었다.

김백원은 어쩔 수 없이 서도영의 상의를 벗기고 옷을 갈아입혔다.

서도영은 "너 지금 엉큼하게 보는 거 아니지?"라며 장난을 쳤고, 김백원은 "네가 팔을 잘못 꼈잖아"라며 티격태격했다.

이때 김백원과 같이 일하던 경찰반장이 병실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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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무지개' 정일우 유이 앞에서 상의 탈의… "느끼지말고" 짖궂은 농담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25회 방송 캡처

반장은 "야. 이런 벌건 대낮에 그것도 병원에서"라며 놀리듯 타박했다.

당황한 김백원은 "아니예요. 반장님. 얘 팔 다쳐서 그런 거예요. 저희 진짜 아무 짓도 안 했어요"라며 변명했지만, 반장은 "네가 그래서 연애가 안 느는 거야"라고 짖궂은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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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무지개' 정일우 유이 앞에서 상의 탈의… "느끼지말고" 짖궂은 농담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25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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