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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 남편 이종인,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서 맹활약… 베테랑 해난 구조 전문가

입력 2014-04-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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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인 /MBC 휴먼다큐 '사랑' 방송 캡처
배우 송옥숙의 남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맹활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인 대표는 30년 경력의 베테랑 해난 구조 전문가로 알파잠수기술공사는 민간 해상 구난업체로 알려졌다.

18일 이종인 대표는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구조자들이 선체 안으로 진입하지 못하는 이유와 구조작업의 힘든 점을 설명해 시청자를 이해를 도왔다.

이종인 대표는 "물 속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는 것은 시간 제한이 있고 선실 안이 미로처럼 연결돼 구조작업이 힘들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종인 대표는 "침몰 당시 뛰어 내렸던 사람들은 최대 4km까지 떠밀려 갔을 수도 있다"며 표류 가능성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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