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준 아들 발언 사과.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막내아들 예선씨의 페이스북 글 논란에 대한 대국민사과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정몽준 아들의 세월호 침몰 사건 관련 발언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정몽준 테마주에도 불통이 튀었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현대통신은 오후 2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81% 내린 4천445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코엔텍은 12.21% 내린 3천595원에 거래중이다.
시장에서 정몽준 테마주로 불리는 현대통신은 현대건설 사장을 지낸 이내흔씨가 대표이사라는 이유로, 코엔텍은 2대 주주가 정 의원이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이다.
한편 자신의 아들 발언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정몽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차 유감을 표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 정몽준 아들 발언 사과.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이 21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방문을 비난한 여론을 거론하면서 |
관련기사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