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기광, 이영표 바라기 등극 '신 같은 존재'

이명규
이명규 기자 lmgwd@kyeongin.com
입력 2014-05-06 16:17

영-01.jpg
▲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기광 이영표 바라기 /KBS 제공
MC 강호동과 비스트 이기광이 이영표의 매력에 푹 빠졌다.

6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53회에서는 '예체능' 10인의 위풍당당 축구단 결성기가 그려지는 가운데 '안양공고' 학생들과의 첫 평가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예체능' 첫 촬영에 앞서 이기광은 "이영표를 평소 존경했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예체능' 축구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영표 선생님은 정말 신 같은 존재"라며 시종일관 사심 가득한 눈망울로 이영표의 일거수일투족에 눈을 떼지 못하는 '껌딱지 본능'을 발휘했다.

또한 강호동은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한다"라고 말하며 이영표를 향해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모든 멤버들의 신 같은 존재로 떠오른 이영표는 '꾀돌이'란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축구뿐만 아니라 예능감에서도 '꾀돌이' 면모를 드러내며 '예능 신예'의 탄생을 알렸다.

그는 연신 실수연발인 조우종에게 "공을 간수하기 전에 몸 간수가 안 된다"며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주장욕심을 드러내는 강호동에게는 "주장은 표준어를 쓰는 게 낫다"면서 결정적 쐐기를 박는 등 천하의 강호동마저 꼼짝 못하게 하는 등 최고의 예능감을 발휘했다.

강호동 이기광 이영표 바라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파이팅" "이영표 나오다니, 본방사수"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편,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02.jpg
▲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기광 이영표 바라기 /KBS 제공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