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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최화정 가족 모임 못끼고 거리 배회… 옥택연 가슴 아파

디지털뉴스부 기자 입력 2014-06-22 2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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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은 시절' 최화정 가족 모임 못끼고 거리 배회… 옥택연 가슴 아파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36회 방송 캡처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가족모임에서 빠진 최화정을 보고 안쓰러워했다.

22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36회에서 강동석(이서진 분)과 차해원(김희선 분)의 가족이 결혼식을 앞두고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강태섭(김영철 분)은 하영춘(최화정 분)에게 네가 있을 곳이 아니라며 눈치를 줬다. 

하영춘은 "동희와 형님 때문에 있는 것"이라며 당당하게 굴었지만, 해가 저물자 집을 빠져나왔다.

동희(옥택연 분)는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하영춘을 만났지만, 하영춘은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둘러대고 동희를 집으로 보냈다.

하지만 갈 곳이 없던 하영춘은 길거리에서 오뎅을 먹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본 동희는 안쓰러워하며 계속 따라다녔다. 

하영춘은 집안 행사에 동희라도 참석했으면 하는 마음에 "따라오지 말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그리고 길에 가던 중 넘어져 신발이 망가졌다. 동희는 하영춘을 길가 의자에 앉히고 신발가게에 가서 신발을 사왔다.

한편 이날 이명순(노경주 분)와 해주(진경 분)는 동옥(김지호 분)와 소심(윤여정 분)에게 무릎을 꿇고 지난 날을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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