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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옥택연, 이엘리야 짧은 치마에 안절부절 '손수건이냐'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4-06-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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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은 시절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37회 방송 캡처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이엘리야의 옷차림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37회(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는 강동희(옥택연 분)와 김마리(이엘리야 분)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마리와 커피숍에서 만난 강동희는 짧은 치마를 입은 김마리의 옷차림에 신경을 썼다. 

강동희는 "입고 있는 게 치마냐 손수건이냐"며 외투를 벗어 김마리의 다리를 가렸다. 이어 강동희는 "좀 가려라. 그런 옷을 살거면 왜 돈을 쓰냐"라고 무뚝뚝하게 타박했다. 

김마리는 "아버님은 생긴 건 아이돌처럼 생겨가지고 왜 이러냐"며 "차라리 예쁘다. 섹시하다. 특급칭찬 해주지"라며 화를 내고 자리를 떠 강동희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석(이서진 분)과 차해원(김희선 분)은 결혼식을 올리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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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은 시절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37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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