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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재보궐선거 수원을 정미경 당선인 '주민들의 해결사 되겠다'

김민욱 김민욱 기자 입력 2014-07-30 2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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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보궐선거 수원을 정미경 당선. 7·30 재보궐선거에서 수원을(권선) 국회의원에 당선된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가 30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저를 공천해 주시고, 당선시켜주신 수원을 주민들의 해결사가 되겠습니다."

수원을(권선) 재선거 새누리당 정미경 당선자는 권선지역 주민들이 끌어안고 있는 문제의 핵심을 빨리 찾아내 해결 방안을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당선자는 "검사로 있을 때부터 '해결사' 정미경이었다. 이것이 정미경이 일하는 방식"이라며 "(이제 국회로 돌아가면)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문제 등 18대 국회의원시절 시작했던 일들을 차근차근 매듭지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을 당시 정 당선자의 슬로건은 '여러분이 공천해 주십시오'였다. 이 슬로건은 이번 재선거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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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보궐선거 수원을 정미경 당선. 7·30 재보궐선거에서 수원을(권선) 국회의원에 당선된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가 30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남편 이종업과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그는 "중앙당의 여론조사 경선에서 저의 공천을 위해 열심히 전화를 받아 주신 주민 여러분께 언제나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여기에 투표로 선택까지 해주셨다. 앞으로 제가 바라보고 가야 할 것은 오로지 권선지역 주민 뿐"이라고 했다.

이어 "이웃의 목소리에 귀를 쫑긋 세우는 지역주민의 해결사 정미경을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김민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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