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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아빠 팬케이크 만들기 실패에 코믹 세레모니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4-08-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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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의 코믹 세레모니가 공개됐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을 놀리는 듯한 깜찍한 코믹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이날 사랑이는 망고부터 멜론, 팬케이크에 이르기까지 숨길 수 없는 목방 본능을 발휘하며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

사랑이의 팬케이크를 굽고 난 뒤, 추성훈은 자신의 팬케이크에 굽기에 나섰다. 그러나 시도 때도 없이 말을 걸며 아빠의 혼을 쏙 빼놓는 사랑이 때문에 결국 팬케이크를 태워버렸다.

추성훈에 탄식에 사랑이는 반전 코믹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배꼽을 잡은 채 깔깔대며 웃기 시작한 사랑이는 "아빠 꺼 새까맣다. 아빠 실패"를 연발하며 몸 개그를 선보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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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사랑이의 코믹 세레모니는 아빠에게 굴욕을 선사했지만, 그 앙증맞은 모습은 추성훈에게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랑이의 코믹 세레모니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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