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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 주름? 환절기 화장품 甲은 '화이트닝'

정운
정운 기자 jw33@kyeongin.com
입력 2014-09-10 19:26

전문가 200명 중 114명
"색소침착 조심을" 응답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필요한 화장품은?'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 브랜드인 피몽쉐는 최근 자사의 제품을 사용하고있는 전국 피부관리실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피부 관리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가장 필요한 화장품은?'이라는 물음에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114명이 '화이트닝 제품'을 꼽았다. 이어 '수분, 보습제품' 32%(54명), '아이크림' 13%(26명), 기타 3%(6명)의 순으로 응답했다.

'화이트닝 제품'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가을철에 발생하는 색소침착을 막기 위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환절기에 필요한 화장품이라고 답했다.



'가을철 신경써야 하는 피부 생활습관'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1%(102명)가 '외출시에 선블록을 여름철과 같이 꼭 사용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주 1~2회 각질제거를 꼭 해줘야 한다' 28%(56명), '가을철 샤워후 보습제를 꼭 발라야한다' 15.5%(31명) 순이었다.

이번 설문을 기획한 에스테틱 전문화장품 피몽쉐 이현미 대표는 "변화하는 계절에 맞춰 적절하게 화장품만 바꿔도 건강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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