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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송일국, 대한-민국-만세와 갯벌 체험… 낯선 환경에 삼둥이 '눈물'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4-09-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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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돌아왔다 송일국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를 이끌고 갯벌 상륙작전에 나섰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 갯벌체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송일국은 대한-민국-만세의 갯벌 이동을 위해 빨간 고무대야 세 개를 줄줄이 엮어서 만든 새로운 '송 시리즈'의 결정판 '송대야'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삼둥이와 함께하는 첫 갯벌 체험에 의욕 충만한 송일국은 삼둥이를 1인 1대야에 배정한 뒤, 야심찬 '갯벌 상륙작전'에 나섰다. 

그러나 송일국은의 기세는 얼마 못가 꺾이고 말았다. 태어나 처음 접하는 갯벌의 낯선 풍경에 겁을 먹은 삼둥이가 울음을 터뜨려 버린 것.

이에 송일국은 괜찮다고 달래며 민국이의 다리에 갯벌 흙을 묻혀 줬지만 처음 느껴보는 끈적끈적한 갯벌 흙의 감촉에 놀란 삼둥이의 울음소리는 더욱 커져버렸다.

60kg이 육박하는 '송대야'를 끌고 평지보다 힘든 갯벌을 걷던 송일국은 거친 숨소리와 함께 지친 모습을 보였고, 한참 남은 거리를 확인한 뒤에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주변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의 갯벌 상륙작전은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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