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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곤 도베르만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나 혼자 산다' 배우 이태곤이 도베르만 클락과의 짧은 동거를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태곤이 해외 출장을 간 친구를 대신해 도베르만을 맡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곤은 도베르만 클락을 소개하며 "보기에는 안 그렇게 보이는데 10개월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태곤은 "친구가 해외 출장을 갔다. 누구한테 맡길까 고민하기에 도베르만을 보고 싶어서 '내가 한 번 해볼까'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태곤은 클락이 짖기 시작하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태곤은 클락에게 "짖지 마. 너 무서워"라며 달랬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클락과 산책에 나선 이태곤이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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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곤 도베르만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