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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화보, 예능 샛별 패션계도 접수… '어느 낯선 창고에서 만난 힙스터'

송지현 인턴기자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ssongzy@kyeongin.com
입력 2014-10-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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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화보 /쎄씨 제공
예능샛별 M.I.B 강남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 출연 후 많은 화제를 일으켰던 강남의 첫 인터뷰 화보가 공개됐다. 

엉뚱하면서도 순수하지만 예의바른, 그동안 예능에서 만날 수 없었던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그는 최근 JTBC 새로운 예능 프로 '속사정 쌀롱'의 견습 MC로 발탁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어느 낯선 창고에서 만난 힙스터, 강남' 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 현장에는 그를 만나기 위해 수많은 스텝들이 모여 그의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특히 핫한 스타들만 찾는다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그의 화보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아가 강남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데뷔 4년 차에 우연히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강남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었다. 

"솔직히 사람들이 많이 찾아주는 이 상황을 나는 아직 모르겠다. 전보다 많은 캐스팅이 들어오고 있어 누군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하는데 정작 누구에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를 정도로 얼떨떨하다"고 강남은 전했다. 

예능에 대한 관심 및 의욕을 보여준 강남이지만 가수로 데뷔한 그의 본분을 잊지 않기도 했다. 

"원래 내년쯤 나올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 혹자는 예능에서 주목받는 지금  앨범을 발표할 적기라고 하지만, 지금 예능에서 떴으니 음악을 내야 한다 하는 그런 마인드는 싫어 조금 미루고 있는 시점이다"며 "허지웅 형이 무조건 음악을 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셔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형을 만나고 내가 지금 생각하는 걸 계속 만들어가야 한다는, 아티스트적인 마인드가 생긴 것 같다"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예능에서 만날 수 없었던 강남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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