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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유비 김영광, 사생팬 출신 기자-다재다능 완벽남 변신 '기대'

양형종 인턴기자
양형종 인턴기자 기자 yanghj@kyeongin.com
입력 2014-11-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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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비 김영광. 배우 이유비와 김영광이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드라마 '피노키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피노키오' 이유비 김영광이 화제다.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는 SBS 드라마 '피노키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수원 PD, 배우 이종석, 박신혜, 이유비, 김영광, 이필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유비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사생팬 출신 기자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 고민했다"며 "SBS 드라마는 처음인데 조수원 감독님과 하게 돼서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광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모델같이 매끈한 외모와 몸매를 가진 다재다능 완벽남 캐릭터"라며 "저랑 다르다. 저는 빈틈이 많아 주변에서 '허당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고백했다.

이유비 김영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비 김영광, 두 사람 호흡 기대" "이유비 김영광,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이유비 김영광, 무조건 본방사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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