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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워킹걸 클라라 '성인용품 공부' 캐릭터 완벽빙의

입력 2014-12-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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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킹걸 클라라. 배우 클라라가 9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수영 프리랜서

'워킹걸' 클라라가 영화를 위해 성인용품을 공부했다고 고백했다.

9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클라라는 "본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워킹걸' 시나리오가 돋보이고 유니크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클라라는 "캐릭터가 돋보였다. 아직 연기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캐릭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클라라는 성인용품 CEO 역을 위해 성인용품에 대해 공부했느냐고 묻는 질문에 "공부했다. 디테일하게 설명하기는 그렇지만 공부했다. 제가 잘 알아야 하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숍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작품으로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 김보연, 라미란, 배성우, 조재윤, 고경표 등이 출연한다. 내년 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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