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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태양앓이 '태양삼촌 좋아~' 타블로 절망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4-12-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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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태양앓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하루가 아빠 타블로를 제치고 태양에게 푹 빠져버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6회에서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하루는 지난 주에 이어, 자신의 집에 방문한 가수 태양과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명실공히 'GD바라기'로 소문난 하루가 태양 삼촌의 자상한 매너에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겨 버리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 

하루의 마음을 사로잡은 태양의 필살기는 바로 로맨틱 매너의 정석인 ‘신발끈 매주기’였다.

태양은 하루와 손을 잡고 나란히 걷다가, 하루의 신발끈이 풀어진 것을 발견하자마자 곧장 발걸음을 멈춰 무릎을 꿇고, 하루의 신발끈을 매주는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하루는 쑥스러운 표정으로 애꿎은 먼산만 바라보며 수줍은 소녀로 돌변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특히 “하루야 삼촌 좋아?”라고 묻는 태양의 물음에, 단 0.1초도 주저함 없이 “응!”하고 대답하며 밀당 없는 깜찍한 애정표현을 선사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태양앓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루, 태양 오빠한테 정말 푹 빠졌네”, “하루의 마음 사로잡은 신발끈 매기” , “하루 태양앓이에 타블로 질투작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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