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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천에 '남의 아이라도 키워보겠다' 재치 답변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4-12-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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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중 슈퍼맨이 돌아왔다 /경인일보 DB

JYJ 멤버 김재중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언급했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 2층 TS-5에서 열린 '2015 KBS 대개편 미디어 설명회'에는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에 출연하는 배우 배종옥, 유오성, 김재중, 고성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재중은 '드라마 홍보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예능을 안 한지 5년 정도 됐다. 너무 오래돼 어떤 프로그램이 인기가 좋은지 잘 모르겠다. 드라마에 도움이 될 만한 출연이라면 어디든지 나오겠다"고 밝혔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추천하자 김재중은 "남의 아이라도 키워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중이 출연하는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가정을 지키기 위한 절절한 모정이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가족드라마로, 내년 1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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