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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기자의 리얼영상]설해 박해진, '물공포증있어 수영 못해~'

강승호
강승호 기자 kangsh@kyeongin.com
입력 2014-12-19 20:53

'설해 박해진이 물공포증을 고백했다.

박해진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설해'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물을 싫어한다. 촬영 전에는 물에 뜨는 것도 하지 못했다"며 "중학생 때 물에 빠져 죽을뻔 한 적이 있어서 물에 대한 공포감이 심각할 정도로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혜진은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활동했던 정두희 코치님께 수영을 배웠다. 풀샷은 그 시간 안에 제가 그렇게 잘 해낼 수가 없어서 정두희 선수가 직접 수영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권 감독, 배우 박해진, 이영아, 송재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영화 '설해'는 아쿠아리스트이자 실업팀 수영선수 상우(박해진 분)와 어릴 적 아빠의 추억을 간직한 선미(이영아 분)의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사랑을 그려낸 순백의 러브스토리로 1월 8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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