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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오승환 '라디오스타' 출연 예고… MC들 돌직구에 '당황'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4-12-2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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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오승환 '라디오스타' 출연 예고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야구선수 이대호, 오승환이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말미에서는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 이대호 선수와 한신 타이거스 오승환 선수의 출연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녹화를 앞두고 먼저 MBC사옥에 도착한 이대호는 녹화 전 취재에 "이렇게 찍어놓고 1분도 안나가지 않냐"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반면, 첫 예능 출연인 오승환은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이대호는 "눈이 왜 이렇게 빨개. 긴장했냐"고 물었고 오승환은 "이 프로그램이 짓궂게 한다고 들었는데 괜찮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대호와 오승환은 김구라의 "두 선수 모두 연봉이 깎였다는데?"라는 돌직구 질문에 당황을 감추지 못했고, 오승환은 "키에 대해서는 질문하지 말라"며 난처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방송인 정준하가 일일매니저로 출연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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