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쿨 이재훈 김성수 예원, 환상의 케미… 90년대 완벽 재현

▲ 무한도전 토토가 쿨 이재훈 김성수 예원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한 쿨(이재훈, 김성수, 예원)이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쿨 김성수는 "유리가 안 나온 관계로 예원이 나왔다"며 이재훈, 쥬얼리 예원과 무대에 등장했다.

쿨은 첫 번째로 '애상'을 열창했다. 20년 전과 다름없는 이재훈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에 깜찍 발랄한 예원까지 조화를 이루며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김성수도 댄스머신으로 빙의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어 '슬퍼지려 하기전에'는 90년대를 완벽히 재연한 무대 그 자체였다. 관객들의 자동기립은 물론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토토가' 출연진들도 무아지경에 빠질 정도로 신나는 무대였다.

무대 이후 이재훈은 "감동적이었다고 해야 되나. 어디 클럽에 가서 노는 것보다 신났고 새로운 감정을 많이 느꼈다"고 소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쿨 이재훈 김성수 예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쿨 이재훈 김성수 예원, 진짜 대박 무대" "무한도전 쿨 이재훈 김성수 예원, 역시 쿨은 쿨이다" "무한도전 쿨 이재훈 김성수 예원, 다음엔 유리도 함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무한도전 토토가 쿨 이재훈 김성수 예원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