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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tvN 역대 최고 시청률… 차승원 수제어묵에 나PD '감탄'

박주우
박주우 기자 neojo@kyeongin.com
입력 2015-02-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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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시세끼 어촌편 최고 시청률. /tvN '삼시세끼 어촌편' 방송 캡처
'삼시세끼 어촌편'이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이 시청률 12.8%(닐슨코리아)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종전까지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인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11.9%를 깬 기록이다. 

시청률조사 기준에 다소 차이가 있어 절대 비교는 어렵지만 '삼시세끼-어촌편'은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위드 프렌즈'도 위협했다. 

'정글의 법칙 위드 프렌즈'는 전국 시청률 12.7%, 수도권 시청률 14.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셰프' 차승원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수제 어묵과 케첩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의 관심을 모앗다.

차승원은 유해진이 잡아온 몇 마리 안 되는 생선을 정성스럽게 발라내고, 홍합을 다져 모자란 생선살을 보충해 갖은 야채와 함께 버무려 뚝딱 어묵을 만들어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와 함께 거북손 해물죽과 케첩도 만들어내며 탁월한 요리실력을 뽐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MBC '나혼자 산다' 9.5%, KBS2 '용감한 가족' 6.1%, SBS TV '웃찾사' 4.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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