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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예능 '아빠를부탁해' 정규 프로그램 편성 논의중… '아직 확정된 부분 없다'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5-02-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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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를 부탁해 정규 편성 논의중 /SBS 제공
'아빠를 부탁해'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SBS 측 관계자는 "'아빠를 부탁해'가 현재 정규 프로그램 편성과 관련해 최종 조율을 하고 있다. 아직 확정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설날특집으로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가 토요일 오후 6시대에 편성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맞붙는다고 보도했다.

설 연휴인 지난 20일과 21일 2부에 걸쳐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는 시청률 두 자릿수를 찍으며 인기를 입증했고, 이에 SBS 측은 정규 편성 및 편성 시간대와 관련해 계속 논의를 해왔다.

한편, SBS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아버지와 20대의 딸이 일주일 중 하루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부녀관계를 회복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이경규, 배우 조재현, 조민기, 강석우 등이 딸들과 함께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로 공감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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