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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홍진호, 자막 필요한 혀놀림… 유재석 당황 '의사소통 불가'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입력 2015-03-21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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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유재석이 홍진호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서는 식스맨 후보 홍진호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호는 유재석에게 식스맨 후보로 면접을 보게 된 것에 대해 "생각을 하긴 했는데, 현실이 되고 보니 정말 당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재석은 프로게이머 시절 2인자라는 별명을 달고 다녔던 홍진호에게 "2인자 트라우마가 있지 않냐"고 질문했다.

홍진호는 "지금은 극복했다. 1인자로 거듭나서 뭘 하든 항상 정상 부근에 있다"고 자신을 적극 어필했다.

이어진 홍진호의 자기어필을 듣고 있던 유재석은 "말이 진짜 빠르다"고 혀를 내둘렀다. 홍진호는 "맞다. 자막이 필요하다"며 무질서한 혀놀림을 선보여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또한 유재석은 홍진호가 지나치게 똑똑한 게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하는 정준하에게 "허점이 많다. 의사소통이 안된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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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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