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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문세 '과거 이경규와 커플 제주도 여행…내 덕분에 딸 얻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입력 2015-03-31 0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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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캠프 이문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힐링캠프' 이문세가 이경규와 함께 과거 제주도 커플 여행을 떠났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가수 이문세가 출연해 진솔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문세는 '힐링캠프' MC이경규와 친분을 공개하며 "예전에 이경규씨가 연애 할 때 우리 부부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갔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문세는 "저는 당시 결혼을 했을 때고 이경규씨는 막 연애를 시작했을 때"라며 "그 때 우리가 같이 커플 여행을 안 갔더라면 예림이가 없었을 수도 있다"는 폭로했다. 

이문세는 "당시 이경규씨가 정말 급해 보였다. 우리 부부는 그냥 커플 여행의 도구였을 뿐"이라고 덧붙여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이경규는 "우리 딸이 대학교 1학년이니까 결혼하고 1년 뒤에 태어났다. 속도위반 아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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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캠프 이문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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