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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문세 '최근 갑상선암 수술 받아 … 아직도 성대에 암 남아 있다'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5-03-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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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캠프 이문세 /SBS 제공
'힐링캠프' 가수 이문세가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이문세가 출연해 항간에 떠돌았던 '이문세 노래는 끝났다'는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이경규는 "항간에 '(이문세는) 목소리를 잃었다', '더 이상 노래를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이문세와 관련된 소문을 언급했다.

이에 이문세는 "두 차례에 거쳐서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아직도 성대에 암이 남아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날 이문세는 "녹화 전날이 성유리 씨 생일이었다"며 직접 만든 떡만둣국과 약밥케이크로 성유리의 '깜짝 생일상'을 차렸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4월 7일 13년 만에 15집 '뉴디렉션'을 발표할 에정이며 4월 15일부터 서울 LG아트센터를 시작으로 '2015 Theatre 이문세'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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