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4·12 보선 열전현장]오수봉, 미사역 공사장 찾아 안전사고 예방 강조

문성호 문성호 기자 발행일 2017-03-23 제5면

오수봉(민) 지하철
오수봉 예비후보는 하남선 복선전철 공사장을 방문, 현장 관계자들에게 해빙기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수봉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오수봉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하남선 복선전철 2공구인 미사역(가칭) 공사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한 뒤 "해빙기 안전사고에 관심을 가지고 대비해 36만 하남시민의 발이 될 지하철이 한 건의 사고 없이 완전하고 안전하게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 예비후보는 미사강변도시 연합대표를 비롯해 주민, 현장관계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지하철 조기준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는 정기적 모임을 제안하면서 "민생현장에서 일하고 고생하시는 분들의 노고로 하남시가 빠른 선진도시로 도약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인사말도 전했다.

그는 "하남이 수도권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한 것은 사실이며 2019년으로 예정된 전 구간 준공시기가 단축될 수 있도록 실질적 대책을 수립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또 "미사강변, 위례, 감일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추진으로 인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거시적 광역교통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겠다"면서 "수도권 최고의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늘 연구하고 땀 흘려 시민이 행복한 하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