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61·사진) 자유한국당 인천 남구 2선거구(주안 2·3·4·7·8동) 시의원 후보가 남구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의료복합단지 개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조기 완료 등 공약을 발표했다.
이광호 후보는 의료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2021년까지 완료하고, 경인고속도로 인천기점에서 서인천나들목에 이르는 일반화 구간의 도화제일시장~ 수봉공원 주안2동 등에 진출입로를 만들겠다고 했다.
연립주택이 밀집한 주안7동(855-22번지)일원에 행복마을쉼터를 조성해 녹지와 휴게 공간 등으로 꾸미겠다는 구상 등도 내놨다.
한편, 충남 출신인 이광호 후보를 위해 구자영 재인충남도민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지난 5일 선거사무소를 찾아 "충남인의 보배로 선전해 당선을 기원하고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