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동안양세무서장에 김기영(55·사진) 전 용인세무서장이 취임했다.
서울 출신으로 세무대학(3기) 내국세과를 졸업하고 가천대 경영학 석사를 받은 김 서장은 익산세무서장, 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지난 15일 열린 취임식에서 "영세납세자에 대한 공감세정,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 간 소통하고 이해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