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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감염병 유의 정진 한다면 한국 대표하는 선수될것"

송수은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20-07-22 제15면

골프대회 축사2
이원성(사진) 경기도체육회장은 21일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 선수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위기 상황일수록 선수들에게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GA KOREA배 제17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시상식을 마친 뒤 축사를 통해 "저희 경기도에서도 많은 대회가 감염병으로 인해 취소되거나 지연됐는데 이번 학생골프 대회를 잘 마무리한 것에 축하 인사를 드린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어 "여기 자리한 학생 선수들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염려하는 등 항상 건강에 유의하면서 열심히 훈련에 정진하길 바란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정성이 깃들면 훗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멋진 골프 선수가 될 것이며 세계 무대를 누빌 것으로 생각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도체육회도 여러분들과 경기도 골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마련해 준 경인일보사와 GA코리아측에게 감사드린다. 도체육회도 전국 최고의 대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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