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균형발전 애쓴 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
27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대상 및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1.12.27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
코로나 극복과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등에 애쓴 공로로 광역단체장으로는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서 한국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
기초단체장 부문으로는 이재준 고양시장 외에 김진하 강원도 양양군수,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 홍순헌 부산 해운대구청장,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 등 8개 자치단체가 받았다. 지난해 제정한 한국지역발전대상은 첫 수상자로 송재호(제주 제주갑) 의원이 선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국지방분권협의회와 함께 지방분권 대선공약·지방분권 국민협약 체결을 주장하는 '지방분권 개헌 대선공약 국민협약 체결 촉구 결의대회'도 진행됐다.
/정의종·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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