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원두 향 가득한 사랑방… 달콤한 디저트의 '격 있는 유혹'
![]() |
카페 아이네오의 핸드드립 커피와 자몽에이드, 크로플아이스크림. 2022.1.23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
![]() |
/클립아트코리아 |
달콤한 유혹보다 건강이 우선이라면 카페 아이네오의 별미인 대추차가 제격이다. 대추의 쓴맛은 온데간데없고 열매 고유의 향과 꿀의 달콤함만 완벽히 어우러진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열매로 한 잔 가득 찬 대추차는 아침 식사를 대신할 만큼 든든하다.
수제 쿠키와 스콘, 허니브레드 등 손맛 배인 디저트와 다양한 전통차, 라테, 에이드, 스무디 등이 저렴한 가격과 함께 손님들을 기다린다. 가정에서 직접 차를 타 마실 수도 있는 생강·레몬·유자청 등도 판매하고 있으며 모든 메뉴는 포장 가능하다.
카페 아이네오는 한국민속촌과 불과 300여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보라동 지역 공동주택 단지들로 둘러싸여 있어 언제든 인근 주민들의 방문이 용이하다.
차와 커피 한 잔 기울일 조용한 공간이나 함께 대화 나눌 벗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따뜻하게 맞을 준비가 돼 있다는 게 카페 아이네오 사장의 마음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 본 기사는 후원·협찬을 받지 않았습니다.
※ 10년 넘은 '맛집을 찾아서' 마지막 인사
2010년부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경인일보 '맛집을 찾아서'가 24일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그간 지역 곳곳을 누비는 경인일보 기자들이 직접 찾아낸 맛집만을 엄선해온 '맛집을 찾아서'는 지난해 창간 76주년을 기념해 책 '맛잇다(맛it多)'로 발간돼 다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경인일보는 앞으로 더욱 지역주민들과 친밀하고 현장감 있는 코너로 독자들을 찾아가겠습니다.
![]() |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