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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기 공천 신청 228명… 경쟁률 3.8대 1

고건
고건 기자 gogosing@kyeongin.com
입력 2024-02-04 19:34 수정 2024-02-04 21:05

안철수, 성남분당갑 단독 신청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경기도에 출마하겠다고 공천을 신청한 인사가 228명으로 집계됐다. 현 기준으로 경기도내 선거구는 59곳인데, 경쟁률이 무려 3.8대1에 달한다.

전국 253개 지역구 중 242개 지역구에 공천 신청이 접수됐고 242개 지역구 기준으로 따지면 평균 3.51대 1의 경쟁률인데, 경기도 경쟁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셈이다.

경기도에서 가장 경쟁률이 치열한 지역은 하남으로 11명이 신청서를 냈다. 고양정에도 9명의 공천 신청자가 몰렸다.

이밖에 고양을(7명), 용인정(7명), 파주을(7명), 포천·가평(7명) 등에도 많은 후보자가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원정(이수정), 안양동안갑(임재훈) 등은 단독 신청자로 마감됐다. 안철수 의원(성남분당갑)도 단독 신청자로 분류됐다.

수원 차출설이 있었던,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은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 

 

→ 관련기사 (국민의힘 성남분당갑 안철수·이천 송석준 '무혈입성' 가능성)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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