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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소이현 "남자친구 첫 경험 궁금해 유도신문" 화끈한 19禁 토크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3-03-13 11:37

   
▲ 소이현 /SBS '화신' 방송 캡처
배우 소이현의 19금 발언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한 소이현은 전 남자친구의 신경 쓰였던 과거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알고 나면 신경 쓰이는 애인, 배우자의 과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소이현은 전 남자친구의 궁금한 과거로 첫경험을 이야기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소이현은 "보통 남자들이 군대 가기 전에 첫 경험을 하는데 첫 키스나 이런 게 너무 궁금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이현은 "사귄 지 한참 지나서 남자친구에게 '내 친구의 남자 친구는 언제 해봤다더라, 오빠는?'라고 물어본다"며 "내가 원하는 답은 '잘 기억 안나', '너랑 한 게 제일 좋아'인데 남자들은 눈치없이 다 얘기 하더라"고 말하며 답답해했다.

   
▲ 소이현 /SBS '화신' 방송 캡처

또한 소이현은 "남자들이 절대 현재의 여자친구나 배우자에게 얘기하지 말아야 할 것이 '첫키스, 첫경험, 몇 명의 여자를 사귀어 봤는지'다. 이런 질문에 절대 넘어가면 안 된다"고 연애기술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이현 외에도 배우 배수빈, 방송인 김제동, 2AM 멤버 임슬옹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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