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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리처드 용재 오닐 "할머니가 10년간 매일 6시간씩 운전하셔"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3-28 21:14

   
▲ 클래식계의 아이돌 리처드 용재 오닐이 '무릎팍도사' 출연한다. /MBC 제공

클래식계의 아이돌 리처드 용재 오닐이 '무릎팍도사' 출연한다.

28일 방송예정인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은 한국전쟁 당시 고아가 되어 미국으로 입양된 어머니와 아일랜드 출신 미국인 할아버지 할머니 밑에서 자란 남달랐던 가족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할머니가 여든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음악공부를 위해 10년간 6시간씩 운전을 해주실 정도로 많은 사랑을 주셨다"며 애정 넘치는 가족사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비올리스트로는 최초로 줄리어드 전액 장학금에 빛나는 리처드 용재 오닐은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한 번도 장학금을 놓치지 않은 사연을 밝혔다.

또한 세계적인 비올리스트로 성장한 리처드 용재 오닐은 감동적인 비올라 연주도 선보여 주위의 귀를 황홀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출연하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28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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