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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가족사 고백 "가장 큰 바람은 가정의 화목" 뭉클

조성필 인턴기자
조성필 인턴기자 기자 jsp@kyeongin.com
입력 2013-05-06 13:57

   
▲ 서경석 가족사 고백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진짜 사나이' 서경석이 경계근무 중 가족사를 고백했다.

서경석은 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자신의 사수 김철환 씨와 함께 탄약고 경계근무를 담당하며 백마부대에서의 마지막 1박 2일을 보냈다.

서경석은 경계근무 중 "우리 부모님은 연세가 많아 많이 아프시다. 그리고 사실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으시다"며 "어릴 때부터 제일 안타까웠던 게 바로 그거다. 그때도 지금도 가장 큰 바람 중 하나가 화목한 가정이다"라고 가정사를 밝혔다.

서경석은 "나는 지금 나이가 마흔이 넘었는데도 철조망 철거할 때 엄마 생각이 났다. 부모님들이 잘 지내길 바라는 것보다 당신들이 알아서 하시게 하는 것이 효도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 서경석 가족사 고백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서경석 가족사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경석 가족사 고백 뭉클하다", "서경석 가족사 고백 멋졌다", "군대에선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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