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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수입 언급 "현관 앞부터 쌓인 돈 치우고 들어간다"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7-04 17:24

   
▲ 성동일 수입 언급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제공

배우 성동일이 자신의 수입을 언급해 화제다.

성동일은 3일 전파를 탄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특유의 위트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성동일은 "요즘 나는 집사람과 돈 때문에 매일 싸운다. 집에 들어갈 때마다 현관 앞부터 쌓인 돈을 발로 치우고 들어갈 정도다. 아내에게 청소 안하냐고 잔소리를 한다"며 수입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성동일은 "지금까지 아내를 포함해 다섯 명의 여자와 연애를 했는데 모두 6, 7년씩 길게 연애했다"며 "(연애를 하면서) 단 한 번도 먼저 차 본 적은 없고 돈 때문에 여자들이 먼저 떠났다. 지금쯤 아마 날 떠난 걸 후회하고 있을 거다"라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성동일 수입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동일 수입 언급 할 만하네. 진짜 많이 버나 보다", "성동일 수입 언급… 준이가 좋아할 듯", "성동일 수입 언급… 부럽다. 역시 연기력이 되니까 돈이 굴러 들어오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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