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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하도 징징거려 아내가 '땡깡이'라고 저장해 놨다"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7-19 20:39

   
▲ 정글의 법칙 /SBS 제공

병만족이 가족들의 목소리를 듣게 됐다.

1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아내와 다정하게 통화하는 병만족장의 모습이 그려진다.

휴대폰이 불통인 고산지대에서 제작진은 영상편지에 이은 두 번째 깜짝 선물로 병만족에게 가족과의 위성통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한 집안의 가장인 안정환과 여성 부족원 오지은 등의 신입 부족원들은 가족들과의 통화를 위해 위성 전화 앞에 줄을 서며 차례를 기다렸다.

특히 관심 없는 듯 딴청을 피우던 김병만 역시 어느 새 구석에서 통화하는 모습이 포착돼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아내에게 전화를 건 김병만은 딸의 안부와 함께 자신의 몸 상태를 전했고, 통화가 끝나자 제작진에게 "내가 너무 징징거려 아내가 나를 휴대폰에 '땡깡이'라고 저장해 놨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병만의 아내사랑이 공개되는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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