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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광희 "박형식 낙하산인 줄 알고 미워했다"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8-22 20:53

   
▲ 해피투게더3 /KBS 제공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박형식을 미워했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는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광희, 가수 조정치, 데프콘이 참여한 '이렇게 뜰 줄 몰랐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서 광희는 '아기병사'라는 별명으로 예능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박형식에 대해 "형식이는 사실 우리 팀 낙하산이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광희는 "데뷔 전 소속사 연습생이 20여명 정도 됐는데 그 중에 데뷔를 할 수 있는 멤버는 소수인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매니저가 형식이까지 데리고 오더라. 그래서 '쟤는 낙하산으로 들어왔으니 분명 멤버가 될 것이야'라고 생각하고 미워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아니다. 나는 당당히 오디션 보고 들어왔다"고 낙하산선을 부인했다.

이에 광희는 "(하지만) 요즘은 형식이가 잘 나가는 덕분에 제국의 아이들의 출연료까지 올라 형식이가 참 좋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광희의 돌직구는 2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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