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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공식입장 "손 잡은 건 친분 표시…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

조성필 인턴기자
조성필 인턴기자 기자 jsp@kyeongin.com
입력 2013-09-26 14:21

   
▲ 최자 공식입장 /아메바컬쳐 페이스북·연합뉴스

다이나믹 듀오 최자 측도 26일 국내 한 매체의 보도로 불거진 에프엑스 멤버 설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처 측은 이날 오후, 보도된 사진과 관련해 "사진 속 두사람은 최자와 설리가 맞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열애설에 대해서는 "최자에게 직접 확인해본 결과, 설리와는 친한 오빠 동생사이로 자주 연락하고 만나는 정도이지 그 이상은 아니란 말을 들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손잡고 다닌 정도는 친분 표시로 보면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아메바컬처 측은 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맥주데이트 사진에 대해서 "커플 운동화라는 얘기가 있는데 사실 그 브랜드야 흔한 것이 아니냐"라고 반문하면서 "해당 사진이 서울숲 모닝데이트 전날이라고 확신할 수도 없다"라고 밝혔다.



확인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최자가 전날 밤 지방 행사를 소화한 후 늦게까지 잠을 자는 바람에 연락이 닿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앞서 국내 한 매체는 이날 오전 최자와 설리의 서울숲 모닝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자와 설리는 25일 오전 10시께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인근에서 손을 꼭 잡은 채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들을 알아보는 시선이 늘어나자 함께 택시를 타고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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