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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막장 논란 불구 주말극 1위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3-10-14 16:05

   
▲ 왕가네 식구들 시청률 /KBS2 '왕가네 식구들' 방송 캡처

'왕가네 식구들'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은 전국기준 시청률 3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분이 기록한 시청률 23.1%보다 7.3%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왕돈(최대철 분)이 세달(오만석 분)과 미란(김윤경 분)의 관계를 눈치 채고 세달을 찾아가 크게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상남(한주완 분)은 친엄마를 찾았지만 자신을 외면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또 한 번 상처를 받는다. 같은 시각 광박(이윤지 분)은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은 상남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우연히 본 영달(강예빈 분)의 SNS를 통해 상남이 영달에게 프러포즈 했다고 오해한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과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은 각각 시청률 14.5%와 12.0%를 기록하며 주말극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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