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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빅스, '상속자들' 카메오 출연… 리허설-본녹화 한 번에 OK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3-10-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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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스 상속자들 카메오 출연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스가 '상속자들'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17일(오늘)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4회에서 빅스는 극중 보나(크리스탈 분)의 아버지가 회장으로 있는 메가엔터테인먼트 주최의 콘서트 무대를 준비하는 그룹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빅스의 카메오 출연은 평소 홍빈을 눈 여겨 본 제작피디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빅스는 드라마 녹화현장은 처음이었지만 빠른 대본 이해와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며 리허설과 본녹화를 모두 한 번에 끝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메인보컬 켄은 연기 신인답지 않게 현장에서 직접 애드립을 제안해 연출감독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홍빈은 수려한 외모로 현장 스탭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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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스 상속자들 카메오 출연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빅스 상속자들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스 상속자들 출연 기대된다", "빅스 상속자들 출연 무조건 본방사수", "빅스 상속자들 출연하네. 나중엔 카메오 말고 주인공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스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4회는 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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