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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 지성 황정음 /KBS2 '비밀' 방송 캡쳐 |
지성과 황정음이 시청자들의 숨을 멎게 하는 키스신을 선보였다.
지성과 황정음의 무릎키스가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든 채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비밀' 12회의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비밀' 12회는 질투심에 사로잡힌 세연(이다희 분)과 자신의 치부를 숨기려 하는 도훈(배수빈 분)이 조민혁(지성 분)을 더욱 압박하면서 민혁과 유정(황정음 분)이 투자유치를 벌이기 위해 소스를 개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 과정에서 점점 애틋해져 가는 민혁의 유정에 대한 사랑이 그려져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비밀' 12회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황정음을 향한 걷잡을 수 없는 사랑의 감정에 어찌할 바 모르던 지성이 그에게 진심을 담은 거친 기습 키스를 퍼붓는 장면. 이 장면은 수도권 기준 22.4%, 전국 기준 2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1회 방송에서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밀당 키스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인 두 사람인지라 그들이 12회에 선보인 키스신은 보는 이들의 아드레날린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이에, 해당 장면은 국내 드라마 사상 가장 핫(HOT)한 키스신으로 '역대급'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지금까지 방송된 그 어떤 드라마도 '비밀'의 아찔한 키스신 수위를 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
'비밀 12회 최고의 1분'을 접한 누리꾼은 "지성 대박 박력 쩔어!", "진짜 지성 같은 남자 어디서 안 파나요?, "지성느님 사랑해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회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