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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가네식구들 강예빈, 이윤지에 |
'왕가네 식구들' 강예빈이 이윤지에게 무개념 발언으로 도발했다.
17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허영달(강예빈 분)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왕광박(이윤지)를 만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허영달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 동네 카페를 찾았고 그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왕광박을 발견하고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허영달은 "광박아, 너 여기서 아르바이트 하니?"라고 물으며 "너네 식구들은 다 아르바이트 하네. 너랑 너네 삼촌"이라며 감정을 상하게 했고, 왕광박은 "나랑 삼촌 두 명 밖에 안 된다"며 자리를 피하려 했다.
그 때 허영달은 "너 중졸이랑 사귄다며?"라며 왕광박에게 도발을 했다.
왕광박은 당황하며 "너 그 얘기 어떻게 들었어?"라고 물었고 허영달은 "이미 소문 쫙 났어. 내가 SNS에 올려서 애들도 다 알아"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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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가네식구들 강예빈, 이윤지에 |
또 허영달은 "대학 나와서 선생씩이나 하던 애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냐"며 "학교 다닐 땐 공부 잘하는 네가 제일 부러웠는데"라며 왕광박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어 허영달은 명함을 내밀며 "우리 엄마 화장품 가게 시작했어. 엄마는 사장, 나는 부사장"이라고 말하며 "너 여기서 아르바이트 하니까 나 커피 좀 주문해줘"라며 끝까지 왕광박을 약올렸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