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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타블로 "아내 강혜정과 공연장서 첫 만남… 봉태규가 연결고리"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12-13 00:32

   
▲ 해피투게더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타블로가 아내 강혜정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집으로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타블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는 "강혜정이 내 공연을 보러 왔었다. 나는 데뷔 전부터 강혜정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타블로는 "강혜정과 같이 온 친구가 봉태규였다"며 "이후 봉태규가 커피 한 잔 하자고 해서 나갔더니 거기에 강혜정이 있었다. 알고 보니 그 자리도 혜정이가 만든 것이었다"고 말했다.

타블로는 당시 강혜정이 자신에게 전혀 관심없는 사람처럼 굴었다면서 "이후 함께 볼링을 치러 갔는데 제가 스트라이크를 치고 돌아섰더니 파이팅을 하면서 살짝 끌어 안더라. 뭔가 색다른 포옹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추성훈은 딸 추사랑의 인기에 대해 실감하지 못한다며 "아내 야노 시호의 친구들에게 전해 듣기는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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