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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트위터 개설, '모카씨 문익점 땡큐' … 팔로워 '급증'

송지현 인턴기자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ssongzy@kyeongin.com
입력 2013-12-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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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송이 트위터 개설 /천송이 트위터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트위터가 화제다.

18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측은 방송 직후 극중 전지현이 열연한 톱스타 천송이의 실제 트위터 계정(@star1000song)을 개설했다.

이날 방송된 '별그대'에서는 천송이가 무식함이 드러나는 글을 SNS에 올려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는 장면이 연출됐는데, 이 글이 실제 천송이 트위터 계정에 올라가 있다.

천송이 트위터에는 "진짜 날 몰라? 외계인이야?"라는 소개글과 함께 "피곤한 오후엔 역시 달달한 모카라떼가 짱. 문익점 선생님이 왜 모카씨를 숨겨 들어왔는지 알 것 같다. 문익점 선생님 땡큐", "여러분 갈릭 피자에서 이상하게, 마늘 냄새가 나네요. 저만 그런가요?" 등 천송이의 백치미가 드러나는 황당한 글들이 올라와 있다.

현재 천송이 트위터는 이미 5,000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데, 팔로워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전지현이 톱스타 '천송이'로 열연하는 SBS '별그대'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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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송이 트위터 개설 /천송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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