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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루 쌍절곤, 꼬마 이소룡으로 변신… 의외의 실력에 타블로 '깜짝'

송지현 인턴기자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ssongzy@kyeongin.com
입력 2014-01-06 09:05

   
▲ 이하루 쌍절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하루 쌍절곤 실력에 아빠 타블로가 깜짝 놀랐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와 딸 이하루가 무술을 배우기 위해 합기도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블로는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세상이 험악하다. 내가 추성훈이었으면 크게 걱정 안했을텐데 하루를 항상 보호해줄 수 없을 것 같고 험악한 사람이 너무 많다"며 "험악한 세상에서 하루가 더 안전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하루에게 무술을 가르치려는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합기도장에 이소룡을 연상케 하는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타나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하루는 낯선 분위기 속에서도 동작을 차근차근 따라했다. 특히 이하루가 쌍절곤을 야무지게 휘두르는 모습에 아빠 타블로는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 이하루 쌍절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하루 쌍절곤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루 쌍절곤, 너무 귀엽다" "이하루 쌍절곤, 귀요미 부녀 하루 겁이 없는 거 같다" "이하루 쌍절곤, 하소룡으로 거듭난 하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젖니가 빠진 장준서,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 추사랑, 스포츠 조기교육에 돌입한 이서언 이서준 형제의 에피소드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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